결혼선배

STEP 12 · D-12 ~ 6개월

신혼여행

할 일 11개 중 4번째

신혼여행 한눈에 보기 ›

여행사 상품 계약하기

이게 뭔가요?
고른 여행사 상품에 서명하기 전에 여행사가 믿을 만한 곳인지, 취소하면 얼마를 떼는지, 가격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확인하는 일이에요. 신혼여행은 날짜를 바꾸기 어렵고 한 번에 내는 돈도 커서, 계약서를 꼼꼼히 볼수록 문제가 생겼을 때 덜 손해 봐요.

패키지·에어텔로 정했다면 하는 일이에요. 자유여행이면 건너뛰어도 돼요.

이렇게 하세요

  1. 아래 '계약 전 확인할 것'을 여행사에 하나씩 묻고, 답을 받아 적어요.
  2. 견적서의 포함·불포함 내역을 다시 봐요. 국제선 항공권이 빠진 채 현지 일정만 파는 상품도 있으니, 항공권과 "별도"로 적힌 비용까지 더한 총액으로 확인해요.
  3. 계약서를 받으면 상담 때 말로 들은 포함 일정·픽업 같은 조건이 계약서나 일정표에 적혀 있는지 확인하고, 없으면 적어 달라고 하세요.
  4. 대금은 가능하면 신용카드 할부로 내요(아래 꿀팁 참고). 무이자 할부가 아니면 할부 수수료가 붙으니 함께 확인해요.
  5. 계약서, 확정 일정표, 포함·불포함 내역을 받아 보관하고, 휴대폰과 클라우드에도 저장해 둬요.

계약 전 확인할 것

  • 여행업 등록이 된 곳인지, 영업보증보험(또는 공제)에 가입했는지 확인해요. 여행사가 문을 닫거나 약속한 여행을 못 하게 되면 낸 돈을 돌려받기 어려워서, 계약 전에 가입 증명을 보여 달라고 하세요. 보장 기간이 출발일까지 이어지는지도 봐요.
  • 계약서의 특약을 꼭 읽어요. 허니문 상품은 항공·리조트 규정을 이유로 기본 기준보다 높은 취소 수수료를 특약으로 정하는 경우가 많아요. 서명 전에 "언제 취소하면 얼마를 떼는지"를 날짜별로 적어 달라고 하세요.
  • 참고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의 국외여행 취소 수수료는 출발 30일 전까지 계약금 환급, 20일 전까지 여행요금의 10%, 10일 전까지 15%, 8일 전까지 20%, 1일 전까지 30%, 당일 50%예요. 기본 기준이고, 특약을 맺으면 특약이 먼저 적용돼요.
  • 일반 패키지는 최소 출발 인원이 안 차면 취소될 수 있어요. 날짜를 바꿀 수 없는 신혼여행이니 '출발 확정' 상품인지 확인해요.
  • 태풍 같은 천재지변으로 일정이 틀어지면 여행사가 대체 숙소·교통을 잡아 줘도 추가 비용이 생길 수 있어요. 이럴 때 비용을 누가 내는지 물어봐요.

주의할 점

  • 박람회나 상담 자리에서 바로 계약을 권해도, 계약서와 특약을 받아 읽어 본 뒤 서명하세요.

꿀팁

  • 여행 대금을 신용카드 할부로 내면 더 안전해요. 20만 원 이상을 3개월 이상 할부로 결제했다면, 여행사가 약속한 여행을 제공하지 못했을 때 카드사에 남은 할부금을 내지 않겠다고 요청할 수 있어요(할부 항변권). 현금 이체나 일시불은 이런 보호를 받기 어려워요.
로그인하고 내 할 일 관리하기